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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서남부) 2단계, 3단계 분양 계획

한국의 아침 2022. 4. 28. 13:31

대전 도안신도시(서남부) 2단계, 3단계 분양 계획

안녕하세요. 대전 도안신도시는 최초 2기 신도시로 진행되었으면, 지금도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도안 2단계, 3단계 개발 계획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도안신도시의 2단계 3단계 지구 계획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도 구성도 입니다. 현재는 도안신도시가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고 도안 갑천지구와, 도안지구 2단계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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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안 2-2지구의 벤태지개발 측에서 지구 지정 취소 소송을 취하함으로써, 도안 2단계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단계 지구는 도안신도시 기준 왼쪽 지역이며, 3단계 지구는 대정동쪽 아래 지역입니다. 

 

그럼 2단계 지역이 어떻게 개발될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 2-2지구, 2-3 2-5 2-6 지구 개발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초 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단독주택용지 시설입니다. 전체 2단계 지역에서 대부분 외각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단계 지역의 공동주택용지 부지입니다 단독주택용지보다는 가운데로 밀접하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상업용지 시설을 살펴보면 2단계 구역에서 가운데로 지정되어 있어 2단계 지역의 구역만 살펴보면 주택용지와 상업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2단계 지역 왼쪽 지역에 면적이 조금 남는데 여기는 스포츠 타운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2020년 기준으로 계획할 것이다는 예상입니다. 야구장은 원래 위치에 다시 짓는 걸로 결정했기 때문에 야구장은 제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유치가 물 건너가서 향후  어떻게 개발될지 될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안신도시의 토지이용 구상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려진 2단계 지구의 아파트 분양 계획은 아래와 같으면 2-3 지구가 올해 분양된다고 하는데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도 도안 3단계 개발은 현재 계획 중이며,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대전교도소가 이전을 해야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근 Lh참여로  대전교도소 이전을 확정 지었으며, 2027년까지 방동으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이 시가화 조정지역으로 선정되어서 향후 시간이 지나면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도시관리계획에 따르면, 2008~ 2028(20년간)으로 시가화 조정구역을 결정(변경)하고, 향후 주변 개발여건이 성숙할 경우 조기 해제 추진한다고 합니다. 해당 3단계 지역의 대정동에는 대형마트와 아웃렛 매장이 있어서 3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된다고 하면 주변 여건을 많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대전시

다음은 도안신도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갑천지구와 호수공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천지구는 갑천 2블록이 올해 분양 예정에 있습니다. 갑천 2블록은 총 954세대를 분양하고 그중 84 이하 480세대, 85 초과 474세대(추첨제) 호수공원은 2블록과 3블록 사이에 위치하게 됩니다. 

도안 호수공원 최종안입니다.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으로 신세계 건설이 진행합니다. 테마놀이터, 시니어 마당 등을 갖춘 시민참여형 공간과 출렁다리, 테마섬, 강수욕장, 수변광장 등을 갖춘 호수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출처 : 대전시

다음 도안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입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에 따르면, 원앙, 목원대, 원골, 상대, 유성온천역을 지나갑니다. 도안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도안 2단계 지역에 호재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영업운행 시점이 2025년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전시

트램이 완료되면 기존의 노선이 겹치는 버스와 배차간격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변경에는 기존 승용차, 버스, 철도가 별도로 각각 분리되어 있었지만, 승용차와 대중교통 2개로 수단 분담되어 기본 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대전지역의 강남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변수가 많으니 추가 개발 및 분양 소식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